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문단 편집) == 유치 == ||<-11> '''2014년 하계 아시안 게임 유치 투표 과정''' || || '''국가''' || '''도시''' || '''1차투표''' || '''결과''' ||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인천광역시|인천]]''' || '''32''' || '''유치 선정''' || || [include(틀:국기, 국명=인도)] || [[뉴델리]] || 13 || 탈락 || [[2006년]] [[12월 2일]]에 [[카타르]] 도하에서 [[인도]]의 [[뉴델리]]와 [[대한민국]]의 [[인천광역시]] 두 도시가 [[2014년]] [[아시안 게임]] 후보 도시에 선정되었다. [[2007년]] [[4월 17일]]에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제26차 총회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인천은 32표의 지지를 얻어 13표에 그친 인도의 [[델리]]를 따돌리고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에 성공했다. 당시 인천의 공약은 '''스포츠 약소국에 2,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숙박비와 항공료를 지원하려는 것이었다.'''[* 이런 선심성 [[현질]] 공약은 [[2002년]] [[아시안 게임]]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대만]]의 [[가오슝]]이 원조였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문서 참고.] 때문에 2011년 인천광역시의회는 골머리를 앓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공무원 월급도 못 줄 정도로 빚에 시달리는 인천광역시청 사정에 2천만 달러 지원 및 여러 비용 및 새로운 경기장 건설 문제까지 시달리게 된 것. 왜냐하면 주경기장을 포함해 약 10개 정도의 경기장 신축이 불가피하기 때문. 주경기장을 이어야 할 [[인천 도시철도 2호선]]도 있다. 게다가 평창의 2014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간접적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유치경쟁 패배로 열불이 난 인도 측이 입김이 센 이웃 나라들에게 동계올림픽 관련으로 인도를 따라 한국에 표를 주지 말거나 기권하라고 요구한 것. 실제로 유치가 결정되는 총회에서 인도 뉴델리 측이 한국은 동계올림픽을 갖고, 인도는 아시안 게임을 가지자고 연설했다. 이 때 일로 인도와 남아시아권의 나라가 평창 지지에서 이탈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 사건은 절대 [[음모론]]이 아니라 안상수 전 시장이 출판한 회고록에 나온 내용이다. 결국 2014년 동계올림픽은 [[러시아]] 소치로 확정되었다. 물론 인천의 아시안 게임 유치 때문에 평창이 무조건 떨어졌다는 건 아니다. 당시 소치를 강력히 지원했던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정치적, 경제적 로비와 초반 유치에 저조하였던 소치를 강력한 유치도시로 승격시킨 행정 정책, 그리고 IOC 위원들이 1980년 구소련 모스크바 하계올림픽 이후 올림픽이 없었던 [[러시아]]에 힘을 실어준게 큰 요인. 하지만 다행히 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성공함으로서 인천도 한결 마음의 부담을 덜었다. 유치 과정에서 문제도 있었다. 2007년 당시 시장이었던 [[안상수(인천)|안상수]](安相洙) 전 [[인천광역시장|인천시장]]은 당시 아시안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국가원수의 아시안 게임 유치지지 발언을 요구받았다. 그런데 저 당시 [[노무현]]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은 [[평창군]]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집중했기 때문에 인천 아시안 게임 유치에 대해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안상수 전 시장은 정말 나쁜 쪽으로 비범한 생각을 해내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 발언 동영상을 아시안 게임 지지 영상으로 조작했다. 원래 동영상엔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걸 뺀것. 이런 식으로 아시안 게임 유치위원회에 국가원수의 인천 아시안 게임 지지 발언으로 제출한다는 게 보도는 안되었지만 당연히 큰 파장이 일어났고 그 여파로 김명곤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문화관광부장관]]이 경질당하였다. 장관으로서는 진짜 억울한 일이다. 인천 아시안 게임은 애초에 인천광역시가 중앙정부의 아무런 개입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것. 근데 광역시가 저지른 일 때문에 중앙 부처의 수장이 경질당했다. 국가 주도의 행사가 아니라 인천광역시의 주도로 하면서 대한민국의 열악한 지방재정 구조로 인해 인천광역시의 재정이 악화되어 유치 당시부터 말이 많았다. 심지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744067|유치 반납]] 이야기가 나오기도. 그나마 다행히 주경기장 신축에 국고지원 615억원을 받게 되면서 일단은 한숨을 돌린것 같기는 하나... 국비지원 확대 법안이 통과되느냐가 변수로 남아있다.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비지원 확대를 공약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3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유치제안서 서명위조 사건]]이 터지면서 여러모로 비교가 되었다. 인천광역시에는 지원해 주고 광주광역시는 지원을 끊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했지만, 최소한 인천은 '''공문서 위조''' 같은 명백한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발언을 인천행정조직의 수장이자 차관급 공직자인 광역시장이 조작하는 행위와 그걸 자랑스럽게 책으로 출판한 것은 인천광역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흑역사 중 하나로 치부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